적절한 타이밍
언론사의 시간에 맞추자.
‣ 마감시간에 유의하자.
언론을 이용한 홍보활동을 하면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것은 마감시간이다. 통상 신문의 마감시간이 오후 4시 전후지만 이는 매우 시급한 사안의 경우다. 기사의 경우 대부분 당일 오전이나 늦어도 오후 2-3시 전후에, 신문 특집면(간지)의 경우는 2-3일 전에 마감하는 경우도 있다. 이 시기를 놓친다면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신문에 반영되기 어렵다. 방송은 대형사고 등 극히 예외적인 사안이 아니라면 보통 늦어도 당일 오전에는 연락해야 한다.
‣ 취재계획은 전날 잡힌다
각 언론사의 취재계획은 전날 저녁에 잡히는 경우가 많다. 만일 당일이 되어서야 취재를 요청하면 취재기자를 난감하게 만들 것이다. 이런 경우 취재도 어렵겠지만, 사안이 중대하여 취재를 한다 하더라도 제대로 반영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 특집기사를 고려하라
각 신문사마다 특집 면이 제작되는 요일에 맞춰 2-3일 전에 보도자료를 제공한다면 기사화 될 가능성이 높다. 또 사회적 이슈가 될 만한 보도자료라면 주로 특정 요일에 발간되는 시사 주간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기 위해 월요일 오후 정도에 자료발표 시점을 잡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이슈를 놓치지 말자
‣ 사회적 이슈를 따라가자
대형사건이 발생한 경우나 어떤 이슈가 사회적으로 제기되고 있을 때 이와 관련 있는 정책이나 성과 등을 제시하면 언론의 관심을 끌기 쉽다.
‣ 기사가 많은 시기를 피하라
대형사고가 벌어진 경우 다른 기사는 거의 다뤄지기 힘들다. 이때 아무리 좋은 내용의 보도자료를 내더라도 무용지물이 되기 십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