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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홍보, 누구나 할 수 있다/뉴스의 사실과 진실 28

9. MBC뉴스데스크 【500년 역사 '초대형 줄다리기'】- 2009년 3월 22일

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충남 당진의 '기지시' 줄다리기는 길이 200미터에 무게 40톤의 초대형 줄다리기입니다. 좋은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서 당진군은 줄다리기를 매년 재연하기로 했습니다. 양효경 기자가 소개합니다. "어영차! 돌리고~ 돌리고~" 밀고, 당기고, 돌리고. 200명 넘는 사람들이 한마음이 됩니다. 조금만 박자가 틀려도 어긋나기 일쑤. 장기천/중요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줄 미리 빼지 마. 줄을 정확하게 해야지, 왜 미리 빼." 구경 나온 동네 꼬마들도 거듭니다. "하나 둘~ 하나 둘~" 두 가닥 줄을 합치면 길이가 200여 미터에 무게는 무려 40톤. 가느다란 볏짚이 얇은 동아줄로, 다시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인 거대한 용으로 변신하기까지는 꼬박 두 달이 걸립니다. 장기천/중요무형문화재 예능..

8. 동영상 뉴스

동영상 뉴스 ‘영상이 빠진 홍보는 홍보가 아니다’라고 말할 만큼 영상보도 자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VNR(Visual News Release)은 정책 보도자료를 기존의 텍스트형식이 아닌 영상물로 제작, 배포하는 홍보방식이다. 이는 지상파방송사 등이 지자체 정책에 보다 편의성 및 적시성 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책관련 영상뉴스 및 기획영상물을 제작, 지원함으로써 지자체 정책에 대한 지역주민의 정보수요 욕구를 충족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지역주민에게 영향력이 큰 방송으로 홍보하기 위해서는 영상뉴스를 케이블 및 지상파 TV 등에 배포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또, 정책 발표, 이벤트, 정례브리핑에 제공하면 효과가 크다. ▶ 영상뉴스 제작 : 자료수집(글+영상), 뉴스작성, 촬영, 편집(뉴스스타일),..

7. 기획기사 작성

기획기사 작성 수많은 기사작성 중에서 기획기사는 단타성 기사에서 벗어나 심층취재를 필요로 한다. 주로 일간신문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분야에서 발생되는 큰 사안 중 전체 사회에 영향을 주거나 계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 기획기사로 싣는다. 한 번에 모든 내용을 게재할 수가 없기 때문에 몇 회에 걸쳐서 싣기도 한다. 기획기사는 뉴스 이외의 풍부한 읽을거리가 될 수 있는 해설, 설명, 소개, 뒷얘기 등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최근 각 신문의 증면 경쟁으로 그 범위와 형식이 무척 다양해져 매체별 접근으로 홍보 효과를 잘 살릴 수 있다. 기획기사는 어떤 특정 사건과 굳이 연관될 필요가 없으며, 형식이 자유롭고 문체는 내용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하면 된다. 주제는 가벼운 것에서부터 심각한 것, 예..

6.2. 역피라미드형 기사

역피라미드형 기사 역피라미드형은 기사의 핵심이 되는 것을 서두에 요약하여 제시하고 그 다음에 중요한 보충 사실과 흥미 있는 사실의 세부 내용으로 조직되는 본문이 뒤따르는 것이다. 역피라미드형 구조의 장점은 세 가지가 있다. 첫째, 독자들이 전체 기사를 읽지 않고 전문만 읽어도 기사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둘째, 편집상 앞의 내용을 삭제하더라도 기사 전체 내용에는 큰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다. 셋째, 편집자가 기사의 표제를 달기 용이하다. 그러나 기사 작성이 어렵고 독자들에게 획일적이고 진부한 느낌을 줄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박재영과 이완수는 2007년 논문 ‘한국 신문의 1면 기사 : 뉴스 평가지수를 적용한 신문별, 연도별 비교(1990-2007)’에 1면 기사의 97.5%가 역피라미드 구조였고 1..

6.1 뉴스기사의 유형

뉴스기사의 유형 뉴스기사는 일반적으로 가장 중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전문(前文)을 작성하고 중요도에 따라 본문(本文)을 서술한다. 이런 유형을 역피라미드형 기사(역삼각형기사)라고 한다. 대부분의 뉴스기사는 이런 형태로 작성된다. 이외에 피라미드 형기사, 혼합형 기사, 다이아몬드형 기사 등이 있다.

5. 좋은 기사를 만드는 원칙

좋은 기사를 만드는 원칙 뉴스의 전달자인 기자들이 뉴스를 다루고 기사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지켜야 할 원칙은 다음과 같다 ▶ 정확성 기사는 신속하고 정확해야 한다. 빠르게 뉴스를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확하지 않다면 신문이 독자의 믿음을 잃게 된다. 또한 잘못된 기사가 나면 기사를 쓴 기자와 신문사는 피해자로부터 정정보도 또는 반론보도를 요구와 명예훼손 등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하기도 한다. ▶ 객관성 뉴스가 공정하게 전달되려면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써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모든 사건 현장을 지켜볼 수 없는 기자는 전문가나 목격자의 의견을 기사에 넣어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다. ▶ 균형성 사람들의 입장이 서로 다른 사건이나 사안을 다루는 기사에서는 이해 당사자들의 주장을 똑같은 비중으로..

4. 뉴스기사의 구조

뉴스기사의 구조 신문기사는 표제(title), 전문(lead), 본문(body)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사는 표제에서 핵심을 제시한 뒤 전문에서 주요내용을 요약하고 본문에서 중요도에 따라 차례로 설명해 나간다. 표제(title) 표제(title)는 기사에서 처음 만나는 문패라 할 수 있다. 무엇을 팔고 어떤 서비스를 하는 상점인지 간판으로 알 수 있듯이 표제는 기사 내용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게 해 준다. 헤드라인(headline)이라는 표현도 사용하고 있으나 표제, 기사제목, 머리기사, 기사에 다는 제목으로 순화하는 것이 바람직한 표현이다. 기사의 표제는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 표제는 전문이나 본문을 압축한 것으로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작성된다. 둘째, 표제는 정확성, 명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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