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의 하루 신문사의 가판과 본판 신문발행에 있어서 가판은 '초판', '지방판'과 동일한 용어이며, 본판은 '서울판'으로 불리는 최종판을 말한다. 서울에서는 오후 6시30분부터 7시 사이에 가판이 발간되며, 변경이 필요한 기사는 가판이 나온 이후에 수정되어 본판(서울판)이 인쇄된다. 단, 석간은 초판이 서울판, 최종판이 지방판이다. 마감시간은 일반적으로 조간이 오후 3시30분, 석간이 오전 9시30분경이며, 발간은 마감후에 2~3시간 정도가 지나면 초판이 나온다. 배달지역은 초판이 서울, 경기지역을 제외한 지역이며, 중간판은 경기, 수도권 일대와 일부 지방, 본판은 서울과 신도시 등이다.